오세훈 서울시장은 중장기적으로 강변북로와 올림픽대로를 지하화하는 방안을 모색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.
오 시장은 서울시의회 시정 질문에 출석해 도로와 한강공원 때문에 한강 접근성이 떨어진다고 지적하는 추승우 시의원 질의에 답하면서 이런 견해를 밝혔습니다.
또 그런 장기계획이 시행되기 전에도 한강 변에 교통 연계시스템을 마련하는 방법을 모색할 수 있다고 본다며, 영국 런던 카나리워프 등에는 수상택시 시스템이 잘 가동되고 있어서 부러웠다고 말했습니다.
YTN 구수본 (soobon@ytn.co.kr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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